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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는 엄마가 주는 면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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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산부인과 조회3,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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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을 `흰피(white cell)`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엄마 혈액의 적혈구, 백혈구, 임파구 등 혈액의 모든 성분이 젖을 통해서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이 성인처럼 면역성분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신체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

생후 5-6개월이 지나야 자체적으로 면역성분을 만들기 시작하며, 만 5세가 되서야 비로소 성인처럼

완전한 면역성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소젖도 송아지가 엄마소로부터 바로 젖을 먹을 때는 소의 면역성분이 있지만, 사람에게 줄 때에는 살균 처리가 되기 때문에

면역성분이 죽게 됩니다.

엄마 젖을 먹고 자란 아기가 질병에 강한 이유는

 

첫째, 엄마 젖에는 우유보다 면역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IgA는 우유의 32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둘째, 엄마 젖에는 락토페린이라는 항균 단백질이 들어 있지만 우유에는 없습니다.

락토페린은 아기의 몸 속에서 소화기 계통의 질환을 예방합니다.

셋째, 인공 수유시 사용되는 우유병, 인공 젖꼭지의 소독 과정, 분유를 타기 위해 사용되는 물 등을 통해서 병원균 감염의

기회가 증가합니다.

넷째, 아기의 중이는 미성숙한 상태로서 이관(Eustachian tube)이 짧고, 좁고, 곧은 모양입니다.

성인에 비해 중이염의 빈도가 높은 이유는 이러한 신체적 구조의 차이 때문입니다.

엄마 젖을 먹을 때에는 아기가 젖을 빨고, 삼키고, 숨쉬는 것의 조절이 가능하지만 우유병은 아기가 빨지 않아도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우유를 빨고, 삼키고, 숨쉬는 기전이 서툴러 우유가 중이로 들어가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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