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페이지 정보작성자 조영미 조회3,052회 댓글0건본문원장님 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출산했던 미얀마에 사는 조영미 산모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출산한지 일 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저희 아기는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분유 한 방울 안먹이고 완전 모유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루 세 번 이유식도 잘 먹고 모유도 간식처럼 잘 먹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 한국에 오면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여성전문병원을 다녔습니다.
물론 그 병원은 최첨단 시설에 건물도 어마무시하게 크고 고급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 번 방문할 때 마다 십여 만원을 웃도는 검사비와 그저 잠깐 이루워지는 의사선생님의 코멘트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 후 출산을 삼 개월 여 앞두고 친정에 오면서 원장님을 만났는데요,
처음에 가장 놀랐던게 서울 병원과는 비교가 안되는 저렴한 검사비용과
출산후 모유수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서울 큰 병원을 다닐때 만났던 어떤 의사선생님도 모유수유에 대해서 언급조차 하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현대산부인과는 정말 산모들에게 보물같은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조리원을 이용하면서 현대산부인과의 모자동실 운영에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아기와 24시간 함께 지내는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조리원에서부터 그렇게 훈련이 되니
집에 와서 아기와 지내는게 익숙해지고 모유수유 성공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감사의 마음을 적고 싶었는데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원장님 이제 아기가 곧 돌이 되어가는데 주변에서는 모유를 돌 까지만 먹이라고 합니다.
돌 이후에는 아기도 고집이 생겨서 젖을 끊기가 힘들거라는 이유에서인데요...
돌 까지만 먹여야할지 더 먹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무튼 원장님 그리고 친절하고 따뜻했던 간호사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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