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첫째 낳고 이번에 둘째는 아프리카에서 임신했거든요

그래서 한국 가서 낳으려고 생각중인데요

제가 호주 병원에서 자연분만 모유수유를 확실하게 경험해서...(몸조리는 많이 못했지만 젊어서 견딜 수 있었고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정읍에서 현대산부인과가 이 분야에 많은 신경 써주신다고 들어서요,,,

친정은 서울인데 시댁이 정읍이라, 고려중이거든요

친정에 출가 안 한 여동생 둘이나 있고 복잡할 것 같아서...

그런데 제가 사정상 10월말 예정일인데 9월 초에 한국 와요. 남편 없이 저랑 첫째만...

아마 친정서 숨만 돌리고 짐 싸서 정읍 와야 되지 싶은데요.

저희 아들이 한국 나이로 4살이고 봐줄 사람도 시댁 어른들뿐인데 시어머니 연세가 좀 있으셔서 제가 조리원도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시부모님 사업처와 시댁이 터미널 근처라 이동도 편할 것 같고요...

조리원 일반 모자동실과 특실의 가격이 궁금합니다^^ 특실에만 보호자나 가족 기거가 가능한가요?

언제까지 예약을 미리 해야 하나요?